추미애1 추미애 장관 신임검사 임관식 치사 전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8월3일 신임검사 26명 임관식에서 다음과 같은 요지의 치사를 하였다. “검찰은 국민의 인권을 옹호하기 위해 탄생한 기관이고, 검사는 인권 옹호의 최고 보루” “검사는 인권감독관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절제되고 균형 잡힌 검찰권을 행사해야 한다” “외부로부터 견제와 통제를 받지 않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함께 행사하면 필연적으로 권한 남용과 인권 침해의 문제가 발생한다” “인간의 삶과 존엄성을 짓밟는 범죄가 드러나 크나큰 충격을 줬다. 여성, 아동, 청소년, 저소득계층 등 약자의 권익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 “스스로에게는 엄격하되 상대방에게는 봄바람처럼 따스한 마음을 가져주면 좋겠다” “권력기.. 2020. 8. 4. 이전 1 다음